반응형
HTS·MTS와 은행 창구에서 국채 매수하는 방법 총정리
최근 금리가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국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원리금 지급이 국가 신용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투자 수단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막상 “국채를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할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MTS)**과 은행 창구에서 국채를 매수하는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국채란 무엇인가?
- 발행 주체: 대한민국 정부 (기획재정부)
- 목적: 국가 재정 조달
- 안전성: 국가가 원리금 상환을 보장 → 신용도가 매우 높음
- 이자 지급 방식: 보통 3개월·6개월 단위로 이자 지급, 만기 시 원금 상환
- 세금: 이자소득세 15.4% 부과 (ISA·연금계좌 이용 시 절세 가능)
2. 국채 투자 방법
국채는 크게 증권사 HTS/MTS 또는 은행 창구에서 살 수 있습니다.
(1) 증권사 HTS·MTS에서 매수
- 증권 계좌 개설
-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 모든 증권사에서 가능
- 주식 계좌와 동일한 계좌로 채권 매수 가능
- HTS/MTS 접속 후 채권 메뉴 선택
- MTS 앱 기준으로 보통 [메뉴] → [채권] → [채권 매수]
- ‘국채’, ‘국고채’ 항목 선택
- 상품 조건 확인
- 표면금리(이자율), 만기일, 수익률(YTM) 확인
- 예) 국고채 3년, 수익률 3.2% 등 표시
- 매수 신청
- 최소 매수 단위: 보통 100만 원(액면가 기준)
- 장중 실시간으로 매매 가능
✅ 장점: 거래 편리, 다양한 만기·금리 선택 가능
✅ 단점: 매매 시 시세 변동으로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음
(2) 은행 창구에서 매수
- 은행 방문
-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시중은행 대부분에서 가능
- PB·금융상담 창구에서 채권 매수 요청
- 국채, 통안채, 특수채 등 여러 채권 중 선택 가능
- 상품 설명 듣고 가입
- 은행 직원이 현재 매수 가능한 국채 금리와 만기 조건 안내
- 서류 작성 후 매수 완료
- 계좌에서 자동 출금, 채권 매입 완료
✅ 장점: 초보자도 직원 설명을 들으며 가입 가능
✅ 단점: 선택지가 한정적, 증권사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음
3. 국채 투자 시 주의사항
- 금리 변동성: 만기 전 매도 시, 시장 금리에 따라 손실 가능
- 세금 고려: 이자소득세 15.4% 발생 → ISA, 연금저축 활용 시 절세
- 유동성: 중도 매도 가능하나, 은행보다는 증권사를 통한 매수가 유리
4. 결론
-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시한다면 → 은행 창구 매수
- 다양한 만기·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 증권사 HTS/MTS 매수
국채는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 + 국가 보증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투자처입니다.
처음이라면 은행에서, 경험이 쌓이면 증권사 HTS/MTS에서 직접 매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